
프로격투기 선수 추성훈(일본 이름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2년 만에 오른 옥타곤에서 당당히 승리를 따내고
우렁친 포효를 질렀다는 소식입니다.
26일 싱가포르 칼랑의 싱카포르 실내경기장에서
‘원챔피언십 대회-ONE X’ 대회 라이트급 77kg 경기에서
일본 국적의 아오키 신야를(이하 아오키) 상대했습니다.

아오키는 지난 2008년부터 추성훈을 향해
도발을 가장한 무례한 행동을 거듭하던 선수로,
2021년에는 경기장에서 마주친 추성훈을 향해
”왜 대결을 피하냐”라고 소리치는 무개념한 도발을 시도 했다.
사실 아오키와 추성훈은 체급이 맞지 않아 경기가
불가한 상황. 추성훈은 계속해서 자신을 이용한 선전과
도발하는 아오키를 상대하기 위해 몸무게를 7kg이나
감량하며 참교육과 인생은 실전이다라는 것을 알려주기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해왔다.

하지만 추성훈보다 8살 아래인
아오키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는데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을 두 번이나 지냈고,
최근 4연승 중이었다. 현재는 라이트급
랭킹 3위인 라이트급 강자였다.
마침내 경기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경기 전 추성훈과 아오키의 나이차 때문에
패배를 전망하는 전문가들이 대부분
실제로 1라운드에서는 추성훈이 밀려 보는이들은
피가 얼어붙는 경험을 해야 했다.
.아오키가 추성훈 등에 올라타 초크 공격을
퍼부었고 추성훈은 공격 없이 수비하기에만 급급했다.

아오키의 빈틈이 놓치지 않고 추성훈은 펀치를 계속 날렸다.
아오키는 반격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됐고,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며 추성훈의 TKO 승리가 선언됐다.
추성훈이 아오키 안면에 적중시킨 펀치가 70여초동안 55연타였다.
승리가 확정된 뒤 추성훈은 경기장 바닥에 누워 승리를 만끽했다.
추성훈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1라운드 고전하긴 했다.
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관중들의 ‘섹시야마’
외침을 듣고 힘을 냈다. 아오키의 눈빛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고 이길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는
추성훈은 “앞으로 더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약속했다.
<원문출처:https://www.huffingtonpost.kr/entry/yoshihiro-akiyama_kr_623fae4ae4b067827e397a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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